서울시는 120 다산콜로 걸려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담 전화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.
시에 따르면 120의 신종코로나 관련 상담은 누적 만2천 건을 넘었지만, 천 건을 넘던 일일 상담 건수는 8일에는 503건, 9일엔 252건으로 줄었습니다.
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이런 설명을 듣고, 시민들의 불안이나 공포심이 안정화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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